안녕하세요.
오늘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관한 기사 중 흥미로운 기사를 발견하여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현물 ETF의 최대 보유자가 펀드 회사에서 투자 자문사로 이동할 것이라는 전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 먼저 펀드회사와 투자 자문사의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펀드회사
역할
●고객들로부터 모은 자금을 펀드 형태로 운용해 수익을 창출합니다.
●주식, 채권, 부동산, 대체투자와 같은 다양한 자산에 투자합니다.
특징
●집합투자 : 투자자들이 펀드에 돈을 모아 간접투자를 진행합니다.
●운용 주체 : 전문 펀드 매니저가 자금을 관리하고 투자 결정을 내립니다.
투자 자문사
역할
●개인이나 기업에 투자 전략, 포트폴리오 구성, 자산관리 등에 대해 조언을 제공합니다.
●직접 투자금을 운용하기 보다는, 투자 방향을 제시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징
●개별 자문 : 고객의 재무 상황과 목표에 맞춘 맞춤형 조언을 제공합니다.
●책임 분산 : 고객이 투자 결정을 최종적으로 내리며, 자문사의 권유를 따를지 여부는 자유입니다.
암호화폐 현물 ETF 보유 비중의 변화
현재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은 주로 헤지펀드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투자전문사도 빠르게 그 비중을 높이고 있습니다.
◆현상황
-비트코인 ETF의 경우 헤지펀드가 45%, 투자 자문사 28%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ETF의 경우 투자 자문사가 33%, 헤지펀드가 23%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예상되는 변화 : 25년에는 투자 자문사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 보유 비중을 5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투자자문사는 왜 암호화폐 현물 ETF 보유를 늘리고 있을까?
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미국의 '화폐 부채화'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정부의 부채를 중앙은행이 직접 인수하는 이 정책은 통화 약세를 초래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이 인플레이션이나 통화 가치 하락에 대비하는 헤지(hedge)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투자 자문사들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ETF를 대량으로 매입하고 있으며, 이는 디지털 자산이 안전 자산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론
투자 자문사들이 암호화폐 현물 ETF 시장에서 헤지펀드를 넘어 주요 보유자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기관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시장 참여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흐름으로, 앞으로의 변화가 더욱 주목됩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자리 잡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러한 변화가 암호화폐 시장에 미칠 영향을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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